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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극장판: 뮤츠의 역습(1998) Movie



제 기억 속에 있는 첫번째 영화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이게 한국에 나왔으니까..
(한국에 2000년 말 개봉)

극장에 가서 본 첫 영화가 이거에요.

물론 그 이전에도 영화를 봤을 수도 있지만 제 기억에는 없네요. 
4~5살 때 연극이나 뮤지컬을 어머니께서 많이 보여주신 기억은 있습니다만.

어머니랑 같이 갔는지, 아버지랑 같이 갔는지, 학교에서 간 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이걸 봤다는 기억은 확실해요.
아무래도 어머니 기억에 없는 걸 보니까 겨울방학 들어갈 즈음에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대관해서 보러간 것인듯... 

저는 기억 속의 두번째 영화가 4년쯤 지나서 태극기 휘날리며인지라... 
(정말 신기하게 4년동안 영화관 자체를 안 감. 2001년에 일산에서 부산으로 이사가게 된 탓도 있지만...)


중학생 때 한번 보고 오늘 10여년만에 IPTV로 또봤습니다. 85분짜리 풀버전으로. 

IPTV는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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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년 만에 이걸 다시 보는데 예전에 봤던 생각도 나고...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1998 ~ 2017) 중에서 최고의 명작이라고 손꼽히는, 통칭 "포켓몬스터판 터미네이터", 뮤츠의 역습입니다. 

  인간의 욕심에 의해 탄생한 뮤츠의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하는 물음이 계속해서 가슴에 울리고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 창조된 뮤츠가 뮤의 세포(화석)을 이식받아 눈을 뜬 순간 있는 것은 뮤츠를 이용해먹으려는 로켓단 산하의 연구소와 로켓단 두목 비주기였고, 삐뚤어진 뮤츠가 모든 걸 파괴한 뒤에 연구시설을 자기 힘으로 복제해서 포켓몬을 복제하고 인간과 싸우는...

  그 유명한 피카츄 싸다구가 바로 이 작품에서 나옵니다. 때리는 쪽이 복제 피카츄, 맞는 게 원본(한지우) 피카츄.

뮤츠(위, 포켓몬 전국도감 150번)와 뮤(아래, 포켓몬 전국도감 151번)

  인간의 욕심, '강해지고 싶다', '남보다 더 차지하고 싶다'는 단 한가지 욕망으로만 만들어내는 물건들의 끝이 참혹한 결과를 낳을 수 있고, 그러면서도 다시 인간이 창조한 참혹한 존재와 '화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뮤츠를 인간 세상에 반드시 등장할 예정인 '강한 인공지능'이라 생각하고 보면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한 인공지능은 뮤츠처럼 '감정'을 가질 것이냐는 모르겠네요. 


  제 평가는 10점 / 10점. 다만 로튼토마토 / IMDb / 메타크리틱 평점이 매우 나쁘므로(IMDb 기준 5.9), 무조건 보세요! 이렇게 말은 못하겠습니다. IMDb 기준 5.9면 킬링타임용으로 딱 적당한 영화라는 뜻이긴 합니다만. 

  사실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 포켓몬스터 극장판, 아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자체가 평가가 매우 안 좋습니다. 반대로 포켓몬스터 게임과,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는 극찬(IMDb 기준 8.1)이니까 제너레이션즈와 극장판/애니메이션을 비교하면 왜 극장판 평가가 박한지 이해가 가실 듯. 포켓몬스터 팬들이 기대하는 물건은 제너레이션즈라는 거죠.

덧글

  • K I T V S 2017/02/18 10:52 #

    정작 제네레이션은 한국은들은 제대로 못 즐김...ㅠㅠ
  • Kael 2017/02/18 12:26 #

    저는 재미있게 봤는걸요. 1화부터 끝화까지.
  • K I T V S 2017/02/18 12:39 #

    정식 방영 + 더빙을 말하던 거였습니다;;;
  • Kael 2017/02/18 12:59 #

    아 그건 안 될 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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